사이판 북부 지역 중에서 차를 타고 갈수 있는 가장 높은 곳으로 도로 양옆으로 울창한 숲과 태풍으로 쓰러졌지만 땅과 맞닿은 곳에서 다시 뿌리를 내리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나무를 쉽게 볼 수 있는 드라이브하기에 아주 좋은 도로이다. 특히 내려오는 길에 가라판과 마나가하섬까지 보이는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도 있다.
자살절벽(Suicide Cliff)은 만세절벽(Banzai Cliff)와 함께 사이판 전투에서 패배한 일본군이 투항하지 않고 집단으로 자결한 곳이다.